리미널 스페이스; 정의되지 않은 경계의 영역
Liminal Space; unmapped territories
2024. 3. 16. – 4. 13.
송지현 Jihyun Song
동시성의 놀이공간
김민경(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큐레이터)

리미널 스페이스(Liminal Space)는 사회적 정의나 체계 혹은 시스템으로 분류되지 않고 남아있는 제3의 공간을 말한다. 리미널 스페이스의 의미를 환원해 가면 ‘문턱’이라는 뜻인 리멘(Limen)을 어원으로 두는 빅터 터너의 개념어 리미널리티(Liminality)를 만날 수 있다. 리미널리티는 분류 체계 밖에 존재하며 지나온 이전과 도래할 이후의 중간이자 질서 잡힌 세계의 틈새에 존재한다. 이도 저도 아닌, 혹은 둘 다를 포함하는 리미널리티 상태는 사회적 구조나 체계에서 벗어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에 스스로 소외되는 것과 같지만, 사실 다가올 흐름, 곧 재통합과 재탄생을 위한 필연적이며 전이적 국면이고 또 다른 행위와 사고의 개진을 일어나게 하는 영역으로 중요성을 가진다. ‘창조적 정신’으로 설명되는 리미널리티는 그 무엇도 아닌 우리의 충만한 상상력을 요구한다.*

이 이야기는 땅에서 시작한다. ‘땅’에서 출발한 개념은 서로를 구분 짓는 영역과 지역의 형성으로, 그리고 분류된 땅 위에 구축된 생존을 위한 터전, 문명, 현대도시로 이어지는 연속선상 위로 펼쳐진다. 리미널 스페이스를 자청하는 송지현은 땅에서 시작된 연속적 개념들 사이로, 이들의 경계 흐리기를 시도하며 작가만의 새로운 공간을 구축해 간다. 이러한 작가의 주제의식은 땅으로부터 파생된 공간(구조) 중심의 개념과 땅으로부터 나왔으며 가장 원형에 가까운 원료인 토양을 주재료로 삼는 도예 장르와 연결되어 있다. ‘의도적으로 뒤섞기’와 ‘세우고 망가뜨리기’, ‘기능성 제거하기’와 ‘균질성의 거부’ 등은 전통적 도예의 규율과 관습, 개념과 정의의 경계를 해체한다. 공간과 구조적 요소로서 현대의 건축자재를 닮은 작가의 조형물은 건물 내면에 있어야 할 것이 외면으로 노출되어 있는 듯 연출되고, 제 기능을 상실한 채 의도와 목적이 불분명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작가의 리미널 스페이스는 절대적 진리나 전통적 가치가 권위를 상실한 시대의 혼돈처럼 다층화된 정의와 개념, 방법론으로 뒤덮여 있으며, 단지 관습적 사고와 의식의 공허한 행위만이 남은 현대인과 현대도시를 비추고 있다. 전복과 전이, 규칙 없음만이 규칙으로 자리할 수 있는 작가의 공간은 경계 위에 존재하는 것들, 혹은 경계 밖으로 밀려난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 동시에 파괴와 생성의 놀이가 반복되는 형태로 펼쳐진다.

끝내 완료되지 못할(않을) 연습. 땅-영역-토양/물질의 이야기는 도예 작업에서의 경계 흐리기로 연결된다. 보통의 ‘연습’은 온전한 결과를 내기 위해 그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숙련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작가의 연습은 독특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불완전성과 불편함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이며, 그 무엇도 동일한 결과를 내지 않아 매번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습이다. 〈장식적인 조각 연습(decorative fragments practice)〉 시리즈는 현대 건축 공간의 장식물을 본떠 제작된 작업으로, 여러 국가와 지역의 미감을 작가만의 방법으로 재현한다. 고르게 섞이지 못한 표면은 거칠고 투박하며, 균일하게 칠해지지 못한 유약은 각가지의 문양이나 덩어리를 형성하며 굳어진다. 덜어내지 않은 이물질은 도예 표면에 그대로 박혀 있기도 하며, 균열되고 쪼개어진 조각들은 때로는 붙어있고 어떤 때는 부분적으로 상실되며 온전한 형상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의 도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시선, 곧 전통과 양식, 기능성과 상업성 등의 언어를 온몸으로 부정하며, 규정되는 것에 저항하고 있는 듯 보인다. 작가의 작업에서는 하나의 지역(땅)에서 채취한 동일한 미네랄 성분의 토양 사용, 형상 및 양식에 맞는 빛깔, 기능과 아름다움 모두를 충족시키는 외형 등 도예를 규정할 수 있는 구분 기준이 모호해진다. 작가의 연습은 완전성이나 숙련됨을 향하지 않기에, 결코 완료될 수 없다. 오히려 이 연습은 도예를 둘러싼 경계들인 구분이나 개념, 규칙과 규율의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자신을 덜어내는 수련이며, 모든 생성의 가능성을 고민하고 시도하는 과정으로 반복된다.

경계를 넘나들며 전복하는. 땅-지역-터전/공간으로 이어지는 송지현의 탐구는 임대차 제도, 학교, 직장 등 삶이나 사회적 배경의 변화로 인해 지역이나 국가와 같이 상이한 문화권으로의 이동을 반복해야 하는 현대인의 삶의 양식에 기원한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빈번한 이동과 깊게 스며들지 않을 정도의 정주 경험은 그곳에 세워져 있는 지역성과 관습, 문화와 규범들을 마주할 때 촉발되는 낯섦, 소외, 불안, 고독과 연결된다. 푸코는 개념이나 사회적 정의에서 발생하는 ‘나눔’을 권력의 문제로 말하는데, 이는 중심을 차지하는 동일자와 밀려나는 타자로 구분된다. 그렇기에 나눔 현상은 동일자의 강화와 타자의 배제를 동시에 진행한다. 송지현에게 터전으로의 공간은 주체의 실존과 관계되어 있으며, 개개인이 맞닥뜨려온 모든 사회적 구분이나 감정에 관해 말한다. 〈확장가능선 연구(expandable line research)〉, 〈부풀어 오른 파이프(fluffy pipe)〉, 〈감겨진 바(coiled bar)〉, 〈쌓여있는 빔(piled beams)〉, 〈구리 빔(copper beam)〉 등은 배관이 되는 파이프나 건축의 구조를 잡는 강철과 같은 건축자재를 원형으로 삼는다. 보통의 건축자재는 공간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작가의 작품은 뚜렷한 목적과 기능이 상실된 채 이리 저리로 연결되며 마구 꼬여 있고, 불필요할 정도의 몸집을 자랑하기도 하며, 버려진 듯 무의미하게 쌓여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과 공간의 융합적 설치를 시도한다. 오랜 시간의 축적을 보여주는 노출형의 전시 공간은 작가의 작품과 함께 혼란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들 모두는 본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벗어나 곳곳을 점령하는데, 공간의 중앙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며,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고 어지럽힌다. 작가는 공간을 구축하는 내부 요소를 끄집어내어 자유롭게 해방시킨다. 익숙한 대상의 변형된 형태와 불확정적 위치 점령은 관람자로 하여금 익숙하지만 낯섦의 경험을 전달한다. 이로써 작가는 이동과 정주를 반복하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이들의 내면 공간을 구현하고, 공간이 가지고 있던 질서와 권위의 전복을 동시에 감행한다.

현대의 메멘토 모리. 땅-지역-문명/현대도시로의 이행은 땅에서 시작한 이야기의 개념적 확장이다. 이곳에서 작가는 현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수많은 개념과 정의, 매일 충돌하고 부딪히는 입장들과 논쟁거리, 그리고 유용성과 효율성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권력과 논리 사이에서 공허해진 현대인의 정신 공간에 주목한다. 17세기 네덜란드의 바니타스 정물화는 일상의 사물이나 자연물을 대상으로 다루지만, 꽃이나 과일 껍질, 해골, 시계 등의 상징물을 통해 반드시 다가올 죽음을 상기시킨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물질과 권력, 소유와 욕망 모두 죽음 앞에서 허망하고 덧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양식적 특징은 당시 유럽에 발발했던 30년 전쟁으로 인해 죽음이 늘 도처에 있었던 사회적 배경과도 연관되어 있었다. 송지현은 〈니힐리스틱 바니타스 구성(nihilistic vanitas composition)〉에서 현대사회에 만연한 정신적 공허함을 받아들이고, 이곳에서 발현되는 허무주의를 현대(인)의 죽음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작가는 사회적 기준에서 탈락되거나 일정한 범주에서 제외된 이들, 곧 비효율, 불합리성, 무용성, 무의미 등으로 명명되거나, 그 어디에도 속하길 거부하는 이들과 함께 기꺼이 경계 밖으로 나가길 자청한다. 그러므로 작가의 허무주의는 낙담에서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재생산을 추구하는 행위로 이어진다. 여타 작업과 다른 분명하고 대비적인 색상 조합, 두 개체가 장난스럽게 엮여 있는 형태, 엄마와 아이같이 유사한 형상으로 짝을 이루는 작업물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이 동적이다. 이들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과 같이 공간 사이사이 불현듯 등장해 있는데, 규정할 수 없는 기이한 형태와 함께 작가의 리미널 스페이스를 완성한다.

공간 개념과 도예 장르를 다루는 송지현의 이야기는 땅을 근간으로 파생되고 형성된다. 작가가 실행하는 포용-융합-파괴-생산의 방법은 전복과 전이를 불러일으키며 탈구조, 탈중심, 탈영토의 이야기가 가능한 공간을 형성한다. 송지현은 먼저 세계와 존재의 규정, 목적론적 사고를 지양하며 경계의 밖으로 한걸음 물러난다. 주어진 모든 가능성을 긍정하는 작가의 태도는 그 어떤 순간에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놀이 정신에 기반한다. 이어지는 융합, 파괴, 생산의 반복은 적극성과 능동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리미널 스페이스를 형성해 간다. 이로써 작가는 공허함과 두려움의 부정적 허무주의를 차단하고, 또 다른 생성의 가능성이나 인식의 재정립이 가능한 유동적 공간이자 세계를 바라보는 자유로운 시선의 공간을 제안한다.

* 빅터 터너, 『인간 사회와 상징 행위: 사회적 드라마, 구조, 커뮤니타스』, 강대훈 옮김, 황소걸음, 2018, 63-67쪽 참고.

송지현은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대학 도자유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과 한국 그리고 중국과 네덜란드 등 넓은 활동 반경을 배경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허의 기억》(Factory2, 서울, 2023)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내 책상 위의 천사》(Factory2, 서울, 2023), 《Cluster Crafts》(Ugly Duck, 런던, 2022), 《Breaking Boundaries》(Sklo Gallery, 서울, 2022), 《Rising Star》(New Ashgate Gallery, 런던, 2022), 《Intimate Spectres》(Young Space, Online Show, 2021)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넥스트코드 2024’ 선정 작가(대전시립미술관, 2024), ‘ZOOM-IN-Edition 5’ 특별전 작가(화랑미술제, 2024), Artist-In-Residence(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Rising Star Finalist(New Ashgate Gallery, 런던, 2022), 한국예술종합학교 레지던시(한국, 2023), SundayMorning@EKWC 레지던시(네덜란드, 2022)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4〉선정작가 개인전
 
리미널 스페이스; 정의되지 않은 경계의 영역
Liminal Space; unmapped territories
 
2024. 3. 16. – 4. 13.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4층
 
송지현 Jihyun Song
 
주최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일프레시젼
 
디렉터 주시영
큐레이터 김민경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이재희
에듀케이터 이보연
운영지원 설미숙
 
글 김민경
사진 송호철
디자인 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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