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정(독립 큐레이터)
1. 아는 것과 보는 것
이재원은 이미지를 통해 인식의 구조와 그로부터 발생하는 간극에 주목해 왔다. 그에게 이미지는 세계를 인식하고 감각하는 방식을 드러내는 장치와도 같다. 일상적으로 ‘본다’는 행위를 낯설게 만드는 그의 작업은, 주로 자신의 생활 공간이나 주변 풍경의 이미지를 수집한 뒤, 이를 디지털화하고 다시 입체적인 오브제로 재구성한다.
3차원의 현실을 2차원으로 재현하는 과정에서는 우리의 눈이 인지하지 못하는 왜곡이 발생한다. ‘입체처럼 보이는 것’과 ‘입체 그 자체’ 사이의 틈을 탐색하는 것. 그 간극 속에서 시각이 포착하지 못한 감각적 잔여물은 되살아난다. 그의 작업은 미디어에 의해 길들여진 시각적 감각 이전의, 비의식적이고 신체적인 차원에서 작동하는 감각의 흔적이 어떻게 표면화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에 가깝다.
‘구체 이미지’로 대표되는 그의 이전 작품은 마치 카메라로 실제 풍경을 촬영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조각의 표면에 펼치는 방식을 활용하지만, 여기서 이미지는 한 번 더 복잡하게 교차한다. 활용된 이미지는 실제 촬영된 것이 아닌 가상의 3D 환경을 매개로 왜곡된 풍경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복잡하게 뒤섞어 놓는다. 또한 2019년의 개인전 《구체풍경》에서는 입체 오브제의 내부에 카메라를 위치시킴으로써 관찰의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재배치했다. 어떤 것의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시선. 그의 작업은 이미지의 물질적 층위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과 더불어, 현실과 가상, 대상의 안과 밖, 주체와 객체의 관계, 그리고 이를 인식하는 우리의 감각적 문제를 복합적으로 사유하도록 만든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우리의 신체가 포착하지 못한 감각의 영역을 재구성하기 위한 도구로 카메라를 활용한다. 360 카메라가 등장하는 그의 신작은 우리의 시야를 넘어서는 영역을 감각화하며, 기술로 인해 변화된 경험의 방법론을 포착하고자 한다. 작가에게 카메라는 더 이상 세계를 재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눈에서 누락된 감각의 잔여를 탐지하는, 하나의 자율적이고 체화(embodied)된 기술적 오브제다. 지금 이 시대의 카메라는 이미지를 기록하는 장치가 아니라 수집과 연산, 분석을 처리하는 거대한 하나의 네트워크이자 행위하는 객체다. 우리의 신체 역시 그렇다. 직관이 알아차린 모든 것은 거대한 데이터의 조합이자, 복합적인 연산의 행위다. 기술적 존재로서의 카메라에게 독립적인 시선을 부여하는 구조는, 인간 촬영자의 의도에 귀속되지 않은 보다 객관적인 재현을 보증하게 되었다.(1) 객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 시선을 통해 우리는 다시 자신에게서 유실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가 카메라를 통해 포착하고자 하는 것은 시선이 닿지 못한 곳에서 반응하는 몸의 감각, 그리고 비의식적으로 감지되는 세계의 흐름에 가깝다.
2. 기술 시대의 몸
개인전 《자율주행》은 그 제목처럼, 몸의 자율적인 상태를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행위에 내재된 자동적인 감각, 자기-조절(self-regulation)의 순간을 다시 의식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마치 운전 중에 겪게 되는 무심한 몰입, 몸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에게 몸은 물리적이거나 현상학적인 차원을 넘어, 세계를 사유하는 주요한 매체이자 비의식적인 경험이 드러나는 통로다.
이재원은 걷고, 말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일상의 모든 행위에서 이미 우리의 몸이 자율주행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자동적인 움직임을 다시 의식하고 해석하는 순간, 우리가 몸으로부터 분리된 자신을 인식하게 된다고 서술한다. 우리의 몸은 의식 이전에 이미 작동하고 있다. 의식에 선행하는 즉각적이고 자율적인 반응을 탐색하는 일은 신체의 내면에서 일어난다. 몸의 외부에서도 마찬가지다. 신경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세계는 언제나 우리가 지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내포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본다.
그리고 기술은 우리의 지각을 외재화(exteriorization)한다. 사진이 그랬던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그러하다. 기억은 아마존, 구글,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속 외재 기억(hypomnesis)이 되었고, 시각 기관 역시 기술적 매체를 거쳐 외부로 역할을 넘겨주었다. 사고, 기억, 정보와 같은 신체 작용은 내부에서 외부로 흘러나온다. 동굴 벽화, 양피지, 책 그리고 인공 신경계로 이어지는 계보 속에서 근육과 신경 체계는 더 이상 개인의 것이 아닌,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네트워크가 되어간다. 인간의 내부에 속했던 것들이 기술과 도구, 미디어를 통해 외부의 표면으로 이동한 것이다.(2)
작가는 본래 신체의 일부였던 자율주행의 기능이 외부의 기술적 시스템으로 이행하면서, 우리가 관습적으로 받아들이던 감각을 ‘해석’하는 일이 복잡해졌다고 말한다. 우리가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고 믿었던 모든 몸의 작동은 사실상 거대한 기억이자 데이터의 조합이며, 그 누적된 경험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연산의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는’ 것과 ‘실제’를 지각하는 행위 사이에서 발생한 지연은 또 다른 경험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신체는 더 이상 주체의 경계 안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가로지르는 연산으로 확장된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신체와 기술이 서로를 번역하는 과정으로 이동한다.
노이즈, 미생물, 비인간, 비의식적 데이터, 서스펜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이 키워드들은 작가가 몸의 내부와 외부. 유기적 존재와 기술적 대상의 경계 사이에서 포착한 행위자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단어들이 작가가 만들어내는 형상의 근본을 이룬다. 그의 작업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달라진 인간의 감각과 몸을 다시 물질적인 층위로 겹쳐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독립된 몸이 아니라 네트워크 속에서 작동하는 몸, 새로운 주체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3. 자율주행하는 것
전시는 ‘자율주행’ 상태에서 느끼는 감각과 유사하게, 인간의 몸이 외부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직관과 기술에 의해 증강된 감각 사이의 간극을 주제로 한다. 영상 설치 작업 〈시속 10km의 자율주행〉은 인간이 자신의 몸으로 달리기를 수행했을 때의 감각에서 시작된다. 작가는 자신의 집에서 전시장까지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360 카메라로 주변의 풍경을 기록했다.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이어지는 영상 속 풍경은 당시 보고 느꼈던 인상에 대한 기록을 넘어, 작가의 시선이 포착하지 못한 감각의 잔여물을 담는다. 달리며 인식한 세계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카메라는 그 인식의 경계를 넘어선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를 보다 객관적인 차원에서 재현한다.
영상은 설치의 과정에서 자이로 센서와 결합되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풍경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마치 고개를 돌려 다른 풍경을 마주하는 것처럼 표현되는 방식에서, 그 시선의 주체는 작가도 관객도 아닌 기술적 객체에게 귀속된다. 카메라는 자율적인 행위자로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촬영자의 의도를 벗어난 하나의 주체적 시선에 대한 기록을 수행한다. 이때 비로소 감각은 달리기의 실제 순간으로부터 지연을 겪게 되고, 이전에는 포착하지 못했던 다른 데이터로서의 이미지들을 마주하게 된다.
〈반영된 서스펜스〉 시리즈는 신경학적 수준의 자율적 신체활동을 은유하는 조각이다. 미생물이나 세포와 같은 미시 세계의 형태를 모방하고, 그 표면에 작가에게 익숙한 장소의 이미지들을 입힌다. 작업실, 성당, 숲 혹은 도시 교차로와 재개발 지역과 같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며 감각이 각인된 장소들이 조각의 표면을 따라 굴곡을 이루며 덮인다. 그러나 작가는 현실의 공간을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3D 프로그램 안에서 가상 공간을 구축한다. 그 공간 안에 반사되는 조각 오브제를 배치하고, 그 표면에 비친 풍경을 이미지로 구현해 낸다. 즉 현실에서 촬영된 이미지는 가상으로 옮겨지고, 가상에서 다시 반사되어 왜곡된 풍경이 재현되는 것이다. 현실과 비슷하지만 묘하게 어긋나는 이미지들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직관과 인식 사이 지연의 감각을 경험한다.
조각의 표면에 드러난 풍경은 실재의 장면에서 비롯되었지만, 동시에 가상 공간 속에서 반사된 이미지의 흔적이다. 현실에서 가상으로, 다시 물질로 환원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풍경을 더 이상 하나의 기원을 갖지 않는다. 조각의 표면은 이미 우리에게 인식 가능한 차원에서는 설명이 불가한, 수많은 정보의 층위를 반영한다. 작가는 그 아래에서 자율적으로 행위하는 다른 주체들을 상상한다. 나와 내부에 공존하는 비인간적 존재들. 같은 것을 응시하는 각각의 다른 시선들은 하나의 표면 위에서 교차한다. 흑백의 저화질 이미지로 출력된 표면은 마치 현미경으로 미세한 움직임을 관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관람객을 감각의 저 밑바닥으로 유인한다.
마지막으로 〈직관의 시선〉은 앞선 조각에 활용된 이미지를 다시 납작한 평면으로 환원한 작업이다. 이때 풍경은 우리의 시각과는 다르게 굴절되며 추상적인 형태로 변형된다. 작가는 감각의 층위를 따라 부유하는 비인간적 주체의 지각 가능성을 탐색하며, 그것의 표면에 맺힌 상을 이미지로 번역한다. 여기서 이미지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는 시선이 아니라, 그 시선을 구성하는 내면적 운동의 잔여다. 그렇기에 이미지는 특정 장소를 재현하기보다 작가의 직관이 남긴 흔적을 물질로 시각화한다.
이재원의 작업은 여전히 기술과 신체가 교차하는 경계에서, 감각의 작동 방식을 탐색하는 과정에 머무른다. 보이지 않는 것을 감각하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순간. 기술과 신체가 공존하는 순간에서 새로운 지각의 체계가 떠오른다. 작가가 보여주는 외부 세계의 이미지는 다시 그 세계를 감각하는 우리 자신의 몸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다시, 감각의 몸으로 돌아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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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지훈, 『위기미디어』, 아카넷, 2025, pp. 129-131
(2) Nathan Schlanger, André Leroi-Gourhan on Technology, Bard Graduate Center, New York City, 2025, p.48
이재원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리토폴로지 RETOPOLOGY》(디스위켄드룸, 서울, 2019), 《구체풍경 Specific Landscape》(스페이스바, 서울, 2019), 《두터운 세계》(현갤러리, 서울, 2010)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광장 : 사이 아트페스타인제주》(산지천갤러리, 제주, 2024), 《Loop; Harmony 아트페스타인제주》(산지천갤러리, 제주, 2023), 《Moving ID》(경기아트센터, 수원, 2022), 《오래된 감각들》(정문규미술관, 파주, 2022), 《선, 잇다-산이 물 위로 간다》(탄허기념박물관, 서울, 2021), 《판타지》(성남큐브미술관, 성남, 2021) 외 다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자율주행
Drifting Autonomy
2025. 10. 25. – 11. 15.
아트센터예술의시간 2층
이재원 Lee Jaewon
후원 | 서울문화재단, 아트센터예술의시간
글 | 문현정
사진촬영 | 신유진
그래픽디자인 | 이재희
기술지원 | 윤석희
제작도움 | 원재상
2025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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